3. Pulitzer Arts Foundation
(3716 Washington Blvd, St. Louis, MO 63108 / https://pulitzerarts.org/)
Homepage - Pulitzer Arts Foundation
The Pulitzer Arts Foundation believes in the power of direct experiences with art. The museum presents historic and contemporary art in dynamic interplay with its celebrated Tadao Ando building, offering unexpected experiences and inspiring new perspective
pulitzerarts.org
세인트루이스에는 미술관도 많고 포레스트파크 공연장에서 공연도 하고 알아보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에요 ㅠㅠ..
갈 수 있는 곳들을 알아보다가 퓰리처 아트 파운데이션 이라는 미술관을 보았는데
입장료는 무료!!이고 미리 날짜 예약을해서 인원 수 제한을 하더라구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도 필수구요!!
이러면 그래도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했어요.
저는 컨템포러리 작품들을 보러갔는데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어른,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았어요!!(홈페이지에 나와있더라구요.)
미술관 밖에는 이런 설치물들이 있는데 이것들도 다 설치 미술품이더라구요.
저 설치품은 배경이 거울? 같은걸로 되어있어서 날씨나 구름 움직임에따라 저 배경이 계속 바뀌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요것도 미술관 밖에 있는 설치 미술품이에요.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게되어서 주변을 조금 돌아보았는데, 미술관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다보면 요런 이쁜 건물이 나와요.
요 건물은 The Sheldon Concert Hall and Art Galleries에요. 이 곳에서 클래식 공연같은 것도 하는 것같던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예약 시간이 다 되어서 이제 미술관에 들어갔는데 왠걸... 예약한 사람이 저랑 남편 2명밖에 없었는지 미술관에 있는 사람은 스태프분들과 오직 우리 두사람 뿐이더라구요...^^...
미술관 전체를 대여한 느낌적인 느낌...ㅎㅎㅎㅎㅎㅎ 코로나때문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ㅋㅋㅋㅋㅋ
스태프분들이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며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중간에 요렇게 작은 연못?도 있구요.
물에 반사되는 대칭감이 평온함을 주더라구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ㅎㅎ
사진은 없는데 옥상에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어요. 테이블도 있고 앉아서 주변이랑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가 갔을땐 너무 더워서 오래 못있었는데 가을쯤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얼른 코로나 없어져서 여기저기 더 많이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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